AI 시대의 사업관리 · Ep.08결정은 채팅창에 있다.회의록엔 없다.팀의 절반이 AI로 일한다 — 의사결정 이력은 누가 남깁니까 · HFC Consulting신임 팀장이 묻는다. "이 아키텍처, 왜 이렇게 결정했습니까." 개발자가 답한다. "AI랑 얘기하다가 그렇게 됐습니다." 팀장이 회의록을 찾는다. 없다. 이슈 트래커도 본다. 없다. 그 결정은, 개발자의 노트북 안 채팅창에만 있다.중요한 결정이, 공식 기록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비공식 채널에서 결정이 난다회의와 이슈 트래커 대신, AI와의 대화에서 결정이 이루어진다. 공식 기록으로 안 옮겨지면, 프로젝트 이력에 구멍이 생긴다."AI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의 문제AI의 제안을 수용한 건 결국 개발자의 판단이다. 그 근거가 기록되지 않으면,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