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re Projects Become Outcomes

"프로젝트를 성과로 전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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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계 구축 이후에야 정보계의 필요성이 실감됩니다 (데이터플랫폼)

데이터 플랫폼 · 정보계 구축계정계가 끝나야,정보계가 시작된다.HFC Consulting — Hemingway From Cuba오후 세 시. 분석팀 대리가 엑셀을 연다. 지난달 지점별 매출을 보고서로 만들어야 한다. 계정계 시스템에 들어간다. 숫자는 있다. 합산이 안 된다. 지점 코드 체계가 시스템마다 다르다.그는 옆 부서에 전화한다. "이거 통합 좀 안 됩니까." 답이 돌아온다. "계정계 만들 때 그런 요청 없었는데요." 둘 다 틀린 말은 안 했다. 그때는 아무도 이 보고서를 생각하지 않았다.계정계가 오픈하고 나서야, 정보계의 필요가 실감된다. 그 시점에 따로 시작하면, 원천 데이터의 구조부터 다시 손봐야 한다. 이미 쓴 돈 위에, 다시 돈을 쓴다.우리는 Cloudera 기반 Data Lake를 금융사..

설계 문서와 완성된 시스템이 닮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같습니다 (SI)

SI · 정보화 사업설계는 도면 위에 있다.시스템은 현장에 있다.HFC Consulting — Hemingway From Cuba오전 아홉 시. 부장이 모니터를 본다. 어제 오픈한 시스템이다. 마우스를 쥔 손이 멈춘다. 찾는 메뉴가 없다.그는 전화기를 든다. 개발사 PM이 받는다. "한도 조회 메뉴 말씀하시는 거죠? 그건 요구사항 정의서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부장은 화이트보드를 떠올린다. 여섯 달 전, 같은 사무실. 그가 직접 마커를 들고 썼다. "여기서 한도를 조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누군가 그 문장을 받아 적었다. 받아 적은 문장이 표가 됐다. 표가 다이어그램이 됐다. 다이어그램이 화면이 됐다. 그 사이, "한도"는 살아남았다. "조회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어디선가 조용히 빠졌다. 지운 사람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