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 정보화 사업
설계는 도면 위에 있다.
시스템은 현장에 있다.
HFC Consulting — Hemingway From Cuba
오전 아홉 시. 부장이 모니터를 본다. 어제 오픈한 시스템이다. 마우스를 쥔 손이 멈춘다. 찾는 메뉴가 없다.
그는 전화기를 든다. 개발사 PM이 받는다. "한도 조회 메뉴 말씀하시는 거죠? 그건 요구사항 정의서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부장은 화이트보드를 떠올린다. 여섯 달 전, 같은 사무실. 그가 직접 마커를 들고 썼다. "여기서 한도를 조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 그 문장을 받아 적었다. 받아 적은 문장이 표가 됐다. 표가 다이어그램이 됐다. 다이어그램이 화면이 됐다. 그 사이, "한도"는 살아남았다. "조회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어디선가 조용히 빠졌다. 지운 사람은 없었다.
우리는 25년째 그 회의실에 있다. 화이트보드의 첫 문장부터 시스템 오픈 검수까지, 같은 사람이 끝까지 맡는다. 그래서 "한도 조회"가 표에서, 다이어그램에서, 화면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은행 대외계, 물류 배차망, 유통 SCM — 이 일을 그렇게 해왔다.
하는 일
SI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네 단계
1. 요구사항 정의 (RD)
현업을 인터뷰한다. As-Is를 분석하고 To-Be를 설계한다. 운영계 RD 단계에서 정보계 연계 구조까지 함께 잡는다. 금융·유통·물류·건설, 25년 도메인 경험으로 한다.
2.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업무 시스템 구조와 연계 아키텍처를 설계한다. 벤더 중립적으로 한다. 처리계와 정보계를 같은 설계 단계에서 다룬다. 이중 투자를 막는다.
3. 구축 사업관리 · 변경관리
개발 품질을 검토한다. 일정·이슈·리스크를 관리한다. 공급사 성과를 관리한다. 변경 요청이 오면 영향도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발주 조직의 자리에서 끝까지 일한다.
4. 데이터 이행 · 운영 안정화
데이터 이행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현업을 교육한다. 오픈 이후 안정화까지 지원한다. 현업이 새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시점을, 완료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런 상황이라면
✓ 핵심 업무 시스템의 차세대 전환을 앞두고 있다
✓ 진행 중인 SI 사업의 품질·일정 관리가 흔들리고 있다
✓ 공급사와의 협상이나 변경관리에 힘이 부친다
✓ 처음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발주자 쪽에 그 일을 해본 사람이 없다
위 네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지금이 이야기를 시작할 때다.
부장님의 전화벨이, 너무 늦게 울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 사업 현황을 보내 주십시오. 화면이든, 일정표든, 한 줄 메모든 좋습니다. 저희가 읽고, 어디서부터 다시 들여다봐야 할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영업일 이내 답변 · 주식회사 에이치에프씨 컨설팅 · 대표이사 장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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